카테고리 없음 2011년 10월 10일 nanael 2011. 8. 10. 23:13 크고 작게 반복해서 일어나는 패턴이 있다. 목표를 잡거나 일을 맡는다. 그 일에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쓰고 몸을 쓰지만 생각만큼 결과는 안 나온다. 여기서 '생각만큼'의 생각, 즉, 나에 대한 기대는 나의 능력보다 높다. 그래서 언제나 버겁다. 나의 깜냥을 고려하지 않은 일의 선택, 진로의 선택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마저 못하게 막는 것일지도 모른다. 발전이 참 더뎌보이니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희망을 와락, 끌어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