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피상적인 글 (2004년 8월 작성)

누군가를 붙잡고 예기하고 싶다

고 친구에게 예기했더니,,

그 친구의 말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거야?? 아님 그냥 이야기가 하고 싶은 거야??

라고 했다.

그건 나도 모른다.

나는 대뇌 껍질일 뿐이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른다.

나는 피상적인 생각만 하고,

피상적인 얘기들만 하고,

사람과 피상적인 관계만 맺고,

피상적인 사랑만 하고,,

어쩔수 없다.

나는 대뇌피질이니..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좀더 깊어지고 싶다.

겉으로만 머무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