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흐림
시간은 느림
추억은 그림
그대는 흐림
서울은 흐림
생각은 느림
널그린 그림
기억은 흐림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룬 가고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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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림
서울은 느림
그대는 그림
추억은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이적은 흐림
윤석은 느림
타루는 그림
선율은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기약은 흐림
손톱은 느림
지문은 그림
추억은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체온은 흐림
소화는 느림
표정은 그림
마음은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풍경은 흐림
흐르던 느림
이제는 그림
그림은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오늘은 흐린
걸음은 느린
길위에 그린
자취는 흐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 1. MOT, "서울은 흐림" 가사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