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발이

 

사회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과학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는 모른다.



철학자는 왜 그런지를 설명하지만, 자기가 뭘하고 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사회학은 과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며, 과학은 철학이 필요하고, 철학자는 사회와의 연관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나부랭이는 이렇게 말만할줄 알고, 하나도 실천할 줄 모른다.







2004년 7월 28일 마지막으로 수정한 p-panic 카페에 올렸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