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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세상의 지분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는 생각.
이후에 꼭 따라 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각자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생각.

그래도 사람들은 세상과 공유하는 부분의 크기가 다르다.
마치 내 돈 중 일부를 주식을 사듯이 세상이라는 주식을 사람들은 저마다 나눠 가진다.
그 지분이 적은 사람은 세상에 투자하지 않은 돈을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 돌린다.

모두가 자신의 통장을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세계 속에 살지만 어느정도는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세계에 투자한다. 그만큼 공감하고 그만큼 교류하고 그만큼 자신에게 세상은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