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경계인의 정체성을 가지게 됐을까.
확실하게 선택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일까.
언제나 가지 않은 길을 후회하는 성격 때문일까.
경계인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어딜가나 경계인이 되는 성향의 사람이 있을까.
나는 항상 '지금 여기' 없다.
확실하게 선택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일까.
언제나 가지 않은 길을 후회하는 성격 때문일까.
경계인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어딜가나 경계인이 되는 성향의 사람이 있을까.
나는 항상 '지금 여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