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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치
nanael
2007. 10. 15. 13:41
해야 할 일은 있는데 하고 싶지 않다.
언제까지 정해진 일도 아니고, 어거지로 만들어 준 일이다.
갑자기 눈물이 나려 한다.
지금 고인 눈물과는 상관없는 글을 쓰려 했는데, 처음 두 문장을 쓰니 갑자기 눈물이 고인다.
또 무능하게 느껴진다.
아무런 관심도 받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럴 나이도 아닌데, 여전히 내 자신에 투정 중이다.
그리고 언제나 솔직하지 못하다.
솔직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날 거란 걸 알기에
솔직하지 못하다.
마음 놓고 울고 싶은데
사무실이라 그럴 수 없다.
이렇게 한 순간의 느낌 조차 줄 수 없는 글은 멀리 뒤로 밀어버리고 싶다.
언제까지 정해진 일도 아니고, 어거지로 만들어 준 일이다.
갑자기 눈물이 나려 한다.
지금 고인 눈물과는 상관없는 글을 쓰려 했는데, 처음 두 문장을 쓰니 갑자기 눈물이 고인다.
또 무능하게 느껴진다.
아무런 관심도 받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럴 나이도 아닌데, 여전히 내 자신에 투정 중이다.
그리고 언제나 솔직하지 못하다.
솔직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날 거란 걸 알기에
솔직하지 못하다.
마음 놓고 울고 싶은데
사무실이라 그럴 수 없다.
이렇게 한 순간의 느낌 조차 줄 수 없는 글은 멀리 뒤로 밀어버리고 싶다.